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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먹으러 오지 5부 거제 이수도 1박 3식 세끼 밥 주는 민박집 위치

by koreahotple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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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가면 배고플 틈이 없다? 거제 이수도의 1박 3식 민박 체험

 

배로 단 10분, ‘먹는 섬’으로 떠나는 하루

경남 거제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 이수도. 배를 타고 불과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섬이지만, 이곳엔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숙소 문화가 있다. 바로 1박 3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민박집이다.

 

‘먹는 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이수도 민박의 가장 큰 특징은 하룻밤을 묵으면 아침, 점심, 저녁까지 푸짐한 집밥을 챙겨주는 것. 관광지를 둘러보느라 끼니 걱정할 필요도 없고, 따로 식당을 찾을 필요도 없다. 이곳에선 단지 밥 먹는 시간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10년 경력 어부 남편과 손맛 좋은 아내의 합작

민박집을 운영하는 주인장 부부는 이수도에 정착한 지 10년 차. 일본과 모로코 등 해외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던 문어처리사 출신 남편 김상오 씨는 매일 바다에 나가 직접 생선을 잡아오고, 아내 박승옥 씨는 그것으로 삼시세끼를 정성스럽게 차려낸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밥상에는 그날그날 잡아온 신선한 해산물부터 직접 담근 반찬까지 줄줄이 차려진다. 한 번 먹어본 이들은 하나같이 “입이 호강하는 여행이었다”고 극찬한다. 제철 해산물에 섬의 풍경, 사람의 정까지 담긴 한 상차림이다.

 

 

 

이수도에서 보내는 ‘진짜 쉼’의 하루

이수도는 화려한 관광명소는 없지만, 고즈넉한 골목과 바닷가, 소박한 자연 풍경이 큰 힐링을 안겨주는 섬이다. 그 안에서 ‘배고프지 않은 쉼’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이 민박집의 가장 큰 매력이다. 배 타고 들어와 밥 먹고 쉬고, 또 밥 먹고 산책하고, 다시 밥 먹고 자는 하루. 이수도에서라면 가능하다.

 

혼자든, 가족이든, 누구와 함께여도 마음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민박집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지가 된다.

 

 

 

 

 

 

박승옥 씨 민박집 정보

상호명: 이수도 1박 3식 민박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길 24-1

 

예약문의: 010-4076-1187 (박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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