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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53

한국기행 전지적 외국인 시점 1부 - 서울 종로 광장시장 EBS 한국기행 749편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방송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업체 정보와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전지적 외국인 시점 1부. 서울의 맛, 광장시장 어쩌면 우리는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볼 때, 이전에 알지 못했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랄 때가 있기 때문이죠. 매일같이 보고 듣고 만지며 너무나 익숙해진 우리의 일상. 그렇다면 한국은 낯선 이방인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까요? 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 자신을 다시 발견해 보려 합니다. 1905년에 조선 상인들이 세우고 100년이 넘게 서울 도심에서 제자리를 지켜온 종로 광장시장. 한국 최초의 상설시장인 이곳은 최근 글로벌 OTT와 해외 유명인들.. 2024. 4. 22.
한국기행 고수의 봄 밥상 4부 - 도림스님 사찰음식 언니 선화씨네 양봉장 벌꿀 EBS 한국기행 748편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고수의 봄 밥상 따뜻한 봄볕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계절, 산과 들녘에는 쑥이며 달래, 냉이, 머위들이 지천이며, 바다에는 톳과 미역이 쑥쑥 올라오는데요. 봄의 기운을 차곡차곡 그러모으며 봄나물을 쓱쓱 비벼 한 그릇 비우면 왠지 내 몸의 봄도 깨어날 것만 같지 않습니까? 그 심신을 설레게 하는 봄맛을 제대로 맛보여 드릴 손맛 고수들을 찾아 나선 기행입니다.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깨워줄 향긋한 봄 밥상을 맛보러 떠나봅니다. 4부 - 내 동생 도림스님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김천에서도 골짜기 중의 골짜기라는 원황점마을을 찾은 사찰음식의 대가 도림스님. 길 끝에 닿은 곳은 마당에 성모상이 있는 속가의 언니 이선화씨의 집입니다. 스님의 출가 전, .. 2024. 4. 18.
한국기행 고수의 봄 밥상 3부 - 선도 수선화 축제, 낙지 덮밥, 낙지 무침, 돼지고기 톳밥 EBS 한국기행 748편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방송 고수의 봄 밥상 3부 - 선도, 수선화 필 때면 따뜻한 봄볕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계절, 산과 들녘에는 쑥이며 달래, 냉이, 머위들이 지천이고, 바다에는 톳, 미역이 쑥쑥 올라오니 봄의 기운을 차곡차곡 모은 봄나물을 비벼 한 그릇 비우면 왠지 내 몸의 봄도 깨어날 것 같지 않습니까? 그 심신을 설레게 하는 봄맛을 제대로 맛보여드릴 손맛 고수들을 찾아 나선 기행을 해봅시다.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깨워줄 향긋한 봄 밥상을 맛보러 떠나봅시다. 신안의 작은 섬, 선도. 봄이면 섬 전체가 노란 수선화로 물드는 꽃섬으로 변합니다. 매년 봄마다 그 장관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섬 전체가 들썩입니다. 육지와 단절된 섬이라 외지인이 오시면 .. 2024. 4. 17.
한국기행 고수의 봄 밥상 2부 - 무여스님 사찰음식, 상주 함창관음사 경운스님, 청주 월명사 지견스님 EBS 한국기행 748편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방송 고수의 봄 밥상 2부 - 스님, 밥 됩니까? 봄이면 찾아오는 산사의 반가운 손님으로, 푸릇푸릇 솟아난 다양한 나물들은 수행자에게 건네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사찰을 다니며 불교문화를 알리시는 무여스님이 사찰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손맛 고수 스님들을 찾아 나서셨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하신 곳은 오래전 인연이 있는 경운스님을 만나기 위해 봄비 내리는 날, 상주 함창관음사로 향하셨습니다. 주지로 부임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한창 도량 정비 중이신 경운스님을 도와 팬지, 데이지, 마가렛 등 예쁜 꽃을 심으셨습니다. 먼 길 찾아와 일손을 도와주신 무여스님을 위해 경운 스님께서는 영양 가득한 생콩 가루로 향기를 더한 쑥국과 함께, 톡톡 .. 2024. 4. 16.
한국기행 고수의 봄 밥상 1부 - 우도 해초비빔밥 너물밥 유일한 밥집 통영 봄나물 EBS 한국기행 748편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방송 고수의 봄 밥상 따뜻한 봄볕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계절, 산과 들녘에는 쑥이며 달래, 냉이, 머위들이 지천이며, 바다에는 톳, 미역, 쑥쑥 올라오고 있습니다. 봄의 기운을 차곡차곡 모아 봄나물을 비벼 한 그릇 비우면 왠지 내 몸의 봄도 깨어날 것만 같지 않나요? 그 심신을 설레게 하는 봄맛을 제대로 맛 보여줄 손맛 고수들을 찾아 나선 기행입니다.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깨워줄 향긋한 봄 밥상 맛보러 떠나봅시다. 맛의 고수가 산다, 우도 봄 바다의 맛을 보기 위해 통영 우도로 떠난 지리산 시인 이원규 작가님. 우도는 40여 명이 사는 작은 섬이지만, 통영의 봄나물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맛의 고수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도의 유일한 ..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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