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752편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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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민박
봄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신가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가 유혹하는 섬으로 떠나보세요.
고립된 낙원의 눈부신 풍경에 취하고,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푸짐한 자연의 맛에 취해보세요.
자신의 속도로 섬 속에서 섬과 하나 되어 걸으며 편안한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쉬이 오갈 수 없는 곳으로, 때 묻지 않은 풍경이 주는 설렘이 기분 좋은 섬 여행을 선사합니다.
‘섬’이기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을 달래줄 <섬마을 민박>을 만나봅니다.
4부. 흑산도의 봄을 노래하다
우리나라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해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고 해서 ‘흑산도’라 불리는 섬에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가 방문했습니다.
흑산도의 봄은 처음이라며 아이처럼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
육지에서 먹는 홍어가 곰삭아 입천장이 홀라당 까지며 먹는 것이라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흑산도식 홍어는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홍어회’가 대세입니다.
한약재가 가득 들어간 할매표 고구마 막걸리와 함께라면 하루의 피로가 싹 녹아날 것입니다.
섬을 한 바퀴 돌며 풍경과 역사를 콕 집어 알려주는 흑산도 일타강사 ‘버스 투어’.
거센 해풍이 조각한 기암괴석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흑산군도는 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흑산도 풍경이 담긴 아름다운 미술관 옆, 100년 고택을 개조한 민박집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농사도 짓기 힘든 메마른 땅에서 궁핍했던 시절 밥상을 책임져 주던 ‘봄 가자미’ 한 상을 맛보며 떠나가는 봄을 붙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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