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752편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방송
글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 정보 및 업체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섬마을 민박
봄바람을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가 유혹하는 섬으로 가신다면 어떠실까요?
고립 낙원의 눈부신 풍경에 취하고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자연의 맛에 취해
자신만의 속도로 섬 속에서 섬과 하나 되어 걸으며
편안한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이곳!
쉽게 오갈 수 없는 곳,
때 묻지 않은 풍경이 주는 설렘이 기분 좋은 섬 여행.
‘섬’이기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을 달래줄 <섬마을 민박>을 만나봅니다.
3부. 전복 부부의 사랑섬
반달을 닮은 달리도의 외곽에 자리해 이름 붙은 섬, 외달도.
면적 0.42km의 앙증맞은 크기의 섬이지만, 목포에서 뱃길로 40여 분이나 떨어져 있어 청정해역으로 유명합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이 섬에 50년째 살고 계신 박용배, 조경임 씨 부부!
두 사람은 아내의 고향인 외달도에 들어와 민박집을 운영하며 전복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부부에게 전복은 척박한 섬에서 5남매를 키워낼 수 있었던 바다의 보물입니다.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남편은 전복을 씻어 회를 썰고 아내는 전복과 닭을 삶아 영양 전복 백숙을 끓여 바다 내음이 풍기는 섬 밥상을 완성합니다.
전복 작업부터 갯벌 일까지 절대 떨어지는 법 없이 실과 바늘처럼 평생을 함께 해오신 부부.
사랑 가득한 부부가 꾸려나가는 소박하지만 정겨운 섬마을 민박집을 만나봅니다.
'핫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저녁 김대호 제주 향토 음식점 접짝뼈국 괴기반 현지인 맛집 (0) | 2024.05.15 |
---|---|
오늘 저녁 파주 컨데이너 카페 (0) | 2024.05.15 |
오늘 저녁 목포 자색 고구마면 콩국수 맛집 (0) | 2024.05.14 |
오늘 저녁 성수동 핫플레이스 가래떡 떡볶이 떡츄러스 떡방앗간 분식집 (0) | 2024.05.14 |
한국기행 섬마을 민박 2부 신안 대기점도 민박집 섬티아고 순례길 (0) | 202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