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퇴근후N 충무로 인쇄골목 57년 복불고기

 

오늘N 2353회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방송

 

 

 

퇴근후N

 

 

 

충무로 골목을 지켜온 
57년 복불고기

 

 

 

발걸음도 가볍게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충무로 인쇄 골목입니다!

 

 

이곳에는 인쇄 골목을 50년 가까이 지켜온 터줏대감이 있습니다.

 

 

 

 

 

1968년에 개업해 57년의 세월을 자랑하는 이 가게는 복맑은탕, 수육, 샤부샤부, 튀김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선보이고 있지만,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복불고기입니다.

 

 

 

 

 

 

이곳은 매일 새벽 1kg 이상의 튼실한 복어만을 받아 사용합니다.

 

 

통통한 살점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산처럼 쌓인 미나리를 곁들여 먹으면 향긋함까지 더해져 일품입니다.

 

 

 

 

 

 

대구의 복불고기와는 달리, 서울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간이 세지 않은 양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1대 김옥진 사장님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복불고기를 선보인 것도 대구에서 1968년에 창업한 후 충무로로 이사해 오면서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1대 어머니 사장님과 함께 10여 년 전부터 아들인 최상해 사장님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대학생이 된 손녀도 가업을 잇기 위해 가게에서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32년 인생 처음으로 복어를 맛본 지민 아나운서도 복불고기의 매력에 감탄하며 양 볼이 빵빵해지도록 즐겼으며, 복 맑은탕까지 추가로 주문해 먹었다고 합니다.

 

 

주방의 불이 꺼지고 사장님이 퇴근할 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민 아나운서처럼, 퇴근 후 충무로 터줏대감 복어 집에서 하루의 피로를 씻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퇴근후N 인쇄골목 복불고기 촬영정보>

 

부산복집 : 네이버

 

 

부산복집

 

주소: 서울 중구 수표로2길 25

 

전화: 0507-1317-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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