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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강화도 상황버섯 농장

by koreahotple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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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60회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방송

 

 

 

 

글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 정보 및 업체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맛에 산다

 

 

대기업을 퇴사하고 민속촌에 사는 남자

 

 

강화도에 가면 너른 마당에 물레방아, 허수아비와 장승까지 예스러운 초가집이 반겨주는 민속촌이 있습니다!

 

고범수(60), 백규숙(58) 부부가 바로 이곳의 주인장입니다.

 

나무를 깎아 만든 허수아비부터 장승들 모두 남편이 직접 만들어 상황버섯 농장을 민속촌처럼 꾸몄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황토 흙집! 황토물로 글귀까지 직접 새겨 넣은 내부는 부부가 찜질방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폐목재와 문틀까지 모두 버려진 것들로 재활용해 비용이 25만 원밖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초가지붕이 매력적인 오두막 두 채는 만 원도 채 들지 않았을 정도입니다.

 

필요한 게 있다면 나무와 철로 뚝딱뚝딱 만들어서 생활하고 있다는 이 부부.

 

 

 

사실 28년 전까지만 해도 남편 범수 씨는 자동차 회사 대기업을 다녔다고 합니다.

 

숨 막히는 일상에 지쳐 사표를 내고 귀농을 선언했답니다.

 

그 후 가족들과 다 함께 강화도로 내려와 과실 농사를 짓기 시작했지만, 6년 동안 하는 농사마다 실패해 빚만 억대로 쌓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시작한 상황버섯 농사.

 

 

 

 

실패로 얻은 노하우로 판로 개척에도 성공했지만 처음에는 대기업을 그만둔 것이 후회될 정도로 막막하기만 했다고 합니다.

 

아내 규숙 씨 역시 처음에는 귀농을 하자던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오래전부터 로망이었던 집짓기부터 농사까지 끝내 성공하고 마는 모습을 보며, 실패하더라도 굶어 죽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남편과 살아서 행복하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세요!

 

 

오늘 저녁 상황버섯 농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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