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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각, 갑오징어 식당, 보리암, 산장 컵라면

by koreahotple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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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생정보 2028회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방송

 

 

수완 좋은 여행

 

봄 여행지의 갑(甲)! 남해

1. 다랭이마을

 

국가명승 제15호로 지정된 층층이 계단식 논과 밭이 자연 경관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다랭이마을은 전통,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보물섬 남해군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체험휴양마을입니다.

다랭이마을은 조상들이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확보하고자 산비탈을 깍아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논을 만든 곳으로, 오늘날에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적인 마을입니다. 마을 인구의 80% 이상이 조상 대대로 이곳에서 살아오고 있으며, 아직도 인정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식사시간에 앉은 자리가 그대로 밥을 먹는 자리가 되는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겨울철 바당에서 바로 떠오는 집채만항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고 싶으신분,

따뜻한 봄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이나 시금치 같은 나물을 캐고 싶으신분.

여름철 바지를 걷어 부치고 소가 갈아주는 논에서 손 모내기를 해보고 싶으신분.

땀 흘린 후 파도소리를 반찬 삼아 논두렁 새참을 맛보고 싶은분,

가을철 냇고랑의 돌을 뒤쳐 참게를 잡고 갯바위에서 씨알이 굵은 감성돔을 낚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남해각

 

3. 갑오징어 식당

 

 

생생정보 남해 갑오징어 식당 정보

 

**갑오징어 요리는 최소 하루 전날에 예약이 필요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4. 금산 보리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인 보리암은 683년(신문왕 3년)에 원효 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후, 산 이름을 보광산으로,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로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의 개창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년)에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으로,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변경하였습니다. 1901년과 1954년에 중수를 거쳤으며, 1969년에 중건되어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전국의 3대 기도처 중 하나로, 양양 낙산사 홍련암(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힙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남해 보리암 삼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그 왼쪽에는 남순동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이 관세음보살상은 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이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도 합니다.

 

 

5. 보리암 산장 컵라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보리암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보리암으로 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데, 정상 가는 길과 보리암을 거쳐 가는 길입니다. 등산 시작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어 운동화를 신고 약 2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으며, 구두를 신고 가도 무리 없이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다만, 보리암을 방문하는 인파로 인해 주차 대기열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장에 도착하면 대표적으로 라면과 해물파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라면은 간단한 식사지만 등산 후 먹는 맛이 일품이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하는 식사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또한, 산장 주변에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는데, 비록 불쌍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음식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맹수처럼 기회를 노리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산장 주인 할머니는 조금 츤데레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매우 매력적인 분으로,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카드 결제도 잘 받아주시고, 식사 후 컵라면 용기를 버리는 것까지 도와주셨습니다. 그 날 할머니의 기분이 좋으셨던 것 같아 방문객으로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처럼 보리암은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산장에서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풍경에 취하고, 산장의 분위기에 매료되어 많은 이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보리암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매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방문하시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리암 산장 컵라면 가게 정보

 

 

● 가격

컵라면 3,000원

해물파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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