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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거제 노부부 토스트 가게

by koreahotple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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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 한 바퀴 270회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방송

 

 

 

글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 및 업체의 정보와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늘도 행복할거다
경남 거제

 

 

봄이면 수선화와 진달래가 지천이고 사시사철 푸른 바다가 품어주는 곳.

 

‘크게 건너다’라는 뜻을 가진 이 동네는 예로부터 바다 너머를 왕래하는 길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목이 좋아 탐내는 이들이 많았던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입니다.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6.25 전쟁 당시 실향민의 터전이 되어준 곳.

 

격동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경상남도 거제로 <동네 한 바퀴>가 270번째 걸음을 옮깁니다.

 

 

 

◼︎ 정성 듬뿍 담긴 노부부의 토스트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말은 아마 모든 부모가 공감할 것입니다. 여기 그 말을 지키기 위해 여든이 가까운 나이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일흔여덟 김순자 씨의 이야기입니다.

 

 

자녀 넷을 시집과 장가에 보내고 이제 조금 쉴 법도 한데, 젊어서부터 바쁘게 살아온 그녀에게 쉼은 사치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토스트 가게를 운영 중입니다.

 

 

자녀들에게 어릴 적 정성스레 만들어주던 기억을 되살려 시작한 장사가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순자 어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래도 심심하거나 고되지 않다고 합니다. 그녀의 곁을 24시간 지키는 남편 김경용(85) 할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내 표 토스트를 먹고 지금까지 건강하다는 남편의 투박한 말 속에는 누구보다 깊은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젊은 시절엔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넬 여유조차 없이 바쁘게 살았다는 부부가 늦은 나이에 서로의 껌딱지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맛있는 토스트와 함께 노부부의 따끈한 인생사를 엿보실 수 있습니다.

 

 

동네 한 바퀴 거제 노부부 토스트 가게 정보

 

 

 


 

 

 

동네 한 바퀴 거제 송상희 정학수 부부 김호중 팬 포토존 블루베리농장

KBS 동네 한 바퀴 270회2024년 5월 11일 토요일 방송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 및 업체의 정보와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늘도 행복할거다 경남 거제  봄이면 수선화와 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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