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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27

한국인의 밥상 득량만 고흥 김종인 씨 전통발효식품 요리 KBS 한국인의 밥상 652회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방송 바다의 곳간 득량만, 허기진 마음을 채우다 고흥에서 장흥, 보성으로 이어지는 득량만(得糧灣)은 ‘얻을 득’(得)에 ‘양식 량’(糧)을 쓴 지명으로, 지명 그대로 양식을 얻는 땅과 바다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드넓은 득량만의 바다와 갯벌은 철마다 다양한 산물을 내어주어 넓은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한 곳간이 되었습니다.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득량만 사람들의 삶이 담긴 밥상을 소개합니다. ■ 어머니의 품 같은 득량만에 기대어 살다 - 전라남도 고흥군 득량만은 이름처럼 먹거리도 풍요롭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청준, 한승원, 이승우, 송기숙 등 당대 이름난 작가들을 배출한 문학의 고향이며, 오랜 시간 바다를 메워 땅으로 바꾼 대규.. 2024. 4. 18.
한국인의 밥상 장흥 키조개 요리 식당 KBS 한국인의 밥상 652회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방송 아래에 장흥 키조개 판매업체 정보와 키조개 요리 음식점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바다의 곳간 득량만, 허기진 마음을 채우다 고흥에서 장흥, 보성으로 이어지는 득량만(得糧灣)은 ‘얻을 득’(得)에 ‘양식 량’(糧)을 쓴 지명으로, 지명 그대로 양식을 얻는 땅과 바다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드넓은 득량만의 바다와 갯벌은 철마다 다양한 산물을 내어주어 넓은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한 곳간이 되었습니다.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득량만 사람들의 삶이 담긴 밥상을 소개합니다. ■ 키조개, 득량만이 품어 키운 귀한 선물 - 전라남도 장흥군 4월과 5월, 득량만 갯벌이 부드러워지면 바닷속에도 꽃이 핀다고 합니다.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에서는 날씨가 좋으.. 2024. 4. 18.
한국인의 밥상 광양 섬진강 벚굴 매실벚굴찜 참게탕 KBS 한국인의 밥상 651회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방송 섬진강 덕분에 "살짝 설렜네" 처음이라, 당신 덕분에 설레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고 아무런 경계 없이 바다와 화합하는 섬진강 그 강을 닮은 사람들의 봄의 만찬! 예로부터 바다와 강이 만나는 섬진강 하구는 영남과 호남을 오가는 내륙의 수로로 이용되어 왔으며, 『택리지』에도 ‘생선과 소금을 얻을 수 있어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언급될 만큼 음식이 풍부하며 강과 바다를 품은 식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벚꽃이 필 때 가장 맛있는 벚굴은 밥상 위에서 또 다른 꽃잔치를 벌이며, 머위꽃과 진달래꽃은 봄의 진미로 변신하여 눈과 입을 호강시킵니다. 「한국인의 밥상」을 다시 보고 싶어 10년 만에 찾아간 하동의 매계마을, 그리고 흔적만 남은 하동포구의..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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