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752편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방송
글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 정보 및 업체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섬마을 민박
봄바람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신 지금.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가 유혹하는 섬으로 갑니다!
고립된 낙원의 눈부신 풍경에 취하고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한 자연의 맛에 취해
자신만의 속도로 섬 속에서 섬과 하나 되어 걸으며
편안한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이곳!
쉽게 오갈 수 없는 곳,
때 묻지 않은 풍경이 주는 설렘이 기분 좋은 섬 여행.
‘섬’이기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을 달래줄 <섬마을 민박>을 만나봅니다.
2부. 무작정 걷다 보면, 섬티아고
다섯 개의 섬이 썰물 때면 하나로 이어지는 전남 신안군의 ‘섬티아고’ 순례길.
섬 곳곳에 놓인 12개의 예배당을 찾아 총 12km를 걷고 또 걸으며 여행하는 섬입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름을 따와 섬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이곳은 고만고만한 섬 6개를 노둣길로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데요.
여행작가 배나영 씨는 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섬 풍경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길을 걷습니다.
대기점도에서 민박집을 운영 중인 박재길, 송금섭 씨 부부.
새빨간 지붕과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 민박집은 남편 박재길 씨의 조부 때부터 살던 촌집을 개조한 곳이라는데요.
순례길이 생기기 전까진 오지 섬과 같던 곳에 여행객들이 찾아와 주는 게 고맙고 반갑다고 하십니다.
아내 송금섭 씨는 갖은 솜씨를 발휘해 세발나물 무침, 파래 굴전, 숭어찜 등 섬에서 난 재료들로 손맛 가득 담아 섬마을 밥상을 차립니다.
자연의 시간표대로 살아가는 즐거움.
섬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걸어봅니다.
이미지 출처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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