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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영국남자 매튜 강원도 정선 카페, 꽃차 주문

by koreahotple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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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2024년 9월 2일 ~ 9월 6일 방송

 

 

 

산골로 간 영국 남자 매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그림 같은 백석봉 산자락에 매튜 그레이(34)와 김주희(39)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한일월드컵을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던 매튜는 대학 졸업 후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재미 삼아 동전을 던졌고, 그렇게 도착한 한국에서 진짜 운명의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5살 연상인 주희 씨와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한 매튜는 영국으로 건너가 카페를 차리려 하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입니다.

 

비행기 표를 사자마자 코로나가 터지고, 설상가상으로 매튜를 키워준 영국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듣게 됩니다.

 

상실감에 빠진 매튜는 향수병에 시달리며, 육아 도움을 받기 위해 오가던 정선 처가에서 뜻밖에 고향 '노리치'의 정취를 느끼게 됩니다.

 

 

 

헌신적인 장인, 장모님과 현명한 아내,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눈 뜨면 염소 울음소리가 들리는 산골에서 재택근무하는 아내를 대신해 육아와 살림을 도맡은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꽃차 사업을 하는 장모님의 권유로 마을 어귀에서 카페를 열게 되었고, 온 가족이 매달려 열심히 준비했지만, 카페 오픈 첫날부터 전기가 나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매튜가 일을 시작하며 다시 시작된 육아 분담, 가족의 일상은 또 한 번 뒤집힙니다.

 

 

 

과연 매튜는 이곳에서 원하던 삶을 그려나갈 수 있을까요?

 

유쾌한 영국 남자 매튜가 그려가는 장모님 옆 산골살이를 들여다봅니다.

 

 

 

 

매튜 정선 카페 어디야?

 

인간극장 강원도 정선 매튜 꽃차 찻집 <산골로 간 영국 남자 매튜>

오늘은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골에 자리 잡은 정말 특별한 찻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KBS 인간극장 편에 출연한 영국인 매튜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점점 더 많은 분

koreahotple.com

 

 

 

 

산꼭대기에서 염소를 모는 영국 남자

 

 

강원도 정선, 해발 1,170미터 백석봉 산자락으로 둘러싸인 그림 같은 풍광 속에서 120여 마리가 넘는 염소들을 돌보는 남자가 있습니다.

 

훤칠한 키에 푸른 눈의 영국인 매튜는 1년여 전, 아내 주희(39) 씨를 설득해 두 아들을 데리고 장모님이 계신 정선 산골로 내려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맑은 공기 속에 염소들을 풀어놓고 나면 이제 가족을 챙기는 시간이 됩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아내를 대신해 영국식 아침을 뚝딱 차려내고 아이들을 등원시키지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지금이 도시의 삶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

 

 

한일월드컵을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던 매튜는 대학 졸업 후,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재미 삼아 동전을 던졌고, 그렇게 도착한 한국에서 진짜 운명의 여자, 주희 씨를 만나게 됩니다.

 

영국 노리치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던 매튜는 결혼 후 아이들이 태어나자,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자연 속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영국행 비행기 표까지 사놓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코로나가 터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듣게 됩니다.

 

더는 영국에 돌아갈 이유가 없어진 매튜는 상실감을 달래며 자신이 이룬 가정에 충실하고자 했지만, 한국의 맞벌이 생활은 도무지 '시간'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육아 지원을 받으러 간 정선 처가에서 염소들이 뛰노는 산골에서 그 옛날,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느끼게 됩니다.

 

결국, 매튜 부부는 다시 한 번 정선행 이삿짐을 꾸립니다.

 

 

 

 

장모님 옆 산골살이

 

 

매튜 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었던 데는 일찍이 정선으로 귀촌한 장모님, 숙희 씨 덕이 컸습니다.

 

아이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던 집을 기꺼이 내준 숙희 씨는 한국 사람보다 더 예의 바르고 가정적인 사위가 마음에 쏙 든다고 말합니다.

 

숙희 씨 또한 도시에서 느끼지 못했던 마음의 안식을 정선에서 찾았기에, 고국을 떠난 매튜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잘 정착하려면 '일'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과 함께, 꽃차 사업을 하는 숙희 씨는 매튜에게 카페 운영을 제안합니다.

 

온 가족이 매달린 카페 준비, 이제 새롭게 육아 분담을 고민하게 된 가족!

 

유쾌한 영국 남자 매튜와 가족의 행복한 산골살이를 들여다봅니다.

 

 

 

✔️ 인간극장 정선 꽃차 주문하기

 

 

 

출처 KBS 인간극장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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