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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누룰라 가족

by koreahotple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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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457회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방송

 

 

 

아프가니스탄

누룰라

 

 

 

 

 

 

노력의 천재를 묻거든,
누룰라를 가리켜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지 어느덧 3년 차가 된 누룰라 가족이에요.

 

백지 상태로 시작한 한국 생활인 만큼, 3년은 한국에 적응하기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가장 누룰라.

 

지금은 한국에서 집 근처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답니다.

 

사실 한국어는 물론 자동차 수리도 초보 중의 초보였다는 누룰라였지만, 그는 노력의 천재였어요!

 

일취월장하는 누룰라를 보며 사장님도 뿌듯해하고, 손님들도 감탄한답니다.

 

누룰라가 한국에 적응해 나가는 일상이 이제 공개됩니다!

 

 

 

 

 

 

 

 

 

 

 

 

호랑이 선생님
카이낫!

 

학교가 마치면 단짝 친구와 마라탕 가게를 찾는 평범한 중학생, 카이낫이에요.

 

하지만! 마라탕 가게에서 수다를 떨던 소녀는 어디 가고, 집에서는 호랑이 선생님 모드로 돌변한답니다!

 

가족 중에서 한국어 실력이 최고인 카이낫 덕분에, 형제들의 학교 일은 물론이고 온갖 관공서 일까지 카이낫이 통역을 맡고 있어요.

 

심지어 부모님의 한국어 공부까지 카이낫이 도맡아 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발음 하나, 뜻 하나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는 카이낫 선생님 때문에, 아빠는 하기 싫다고 투정까지 부리신다네요!

 

온 가족을 책임지느라 힘들 법도 한데, 불평 하나 없는 카이낫.

 

그런데...살살 좀 가르쳐 드려도 될 것 같은데~

 

 

 

 

 

 

 

 

 

 

 

 

한국에서 찾은
그리운 어머니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가족이 있죠.

 

그런데 한국에서 그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가족이 생겼어요.

 

언니, 오빠, 심지어 어머니 같은 분까지!

 

누룰라 가족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큰 힘이 돼준 한국 가족이 있었어요.

 

카이낫은 이분들을 천사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은혜를 갚는 까치처럼 누룰라 가족은 한국 엄마의 텃밭 일도 도와드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누룰라는 한국 엄마께 드릴 말씀이 있는지, 계속 서성거리고 있는데요?

 

이들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사진 출처

 

KBS 이웃집 찰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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