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익산 토렴 육회 비빔밥 육회 비빈밥 맛집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44회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방송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업체 정보와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위대한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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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져 나오는 비빔밥? 94년 전통 육회 비빔밥

 

전북 익산시에는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육회 비빔밥집이 있습니다. 이곳이 100년 가까이 사랑받는 이유는 특별한 육회 비빔밥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이 비빔밥은 비벼서 나오는 일명 ‘육회 비빈밥’입니다. 한 그릇, 한 그릇 약 50회 정도 비벼 나와 양념이 밥알에 골고루 잘 배어 있습니다. 특히, 식은 밥을 돼지 뼈 육수에 여러 번 토렴해 밥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완성됩니다.

 

 

 

육회 비빈밥에는 각종 나물과 한우 우둔살로 만든 육회가 올려지는데,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아 제공됩니다. 이 그릇을 손님상에 내기 전, 돌솥처럼 불에 한 번 데워주기 때문에 손님들은 마지막 한 입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비빈밥은 주인장 이종식(56) 씨의 외할머니가 1931년에 인근 채석장에서 일하는 석공들이 밥을 제대로 먹을 시간이 없는 것이 안타까워 비벼서 제공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1931년에 시작되어 3대를 이어 내려오는 이 육회 비빈밥 맛집은 오랜 전통과 특별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사골육수에 토렴하여 직접 만든 고추장과 다양한 양념을 더해 한 그릇씩 정성껏 비벼 깊은 맛을 내는 것이 이 집만의 비법입니다. 비빈밥 한 그릇을 완성하는 데에는 10회 과정과 약 50번의 손길이 필요해, 대기 손님이 많을 때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 식당 측도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할머니와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맛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금도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작은 시골에 위치한 소박한 식당으로, 직접 주방에서 모든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서비스 면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대대로 내려온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10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이곳의 육회 비빈밥이 처음 보는 스타일이지만, 매우 맛있다고 칭찬합니다. 비빈밥은 겉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풍성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고구마가 들어간 순대도 제공되는데, 끝맛이 달아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이 육회 비빈밥 맛집은 예전에 유명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으며, 맛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다시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식당은 외관이 오래되었지만, 맛과 정성으로 손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익산 토렴 육회 비빈밥 맛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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