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사당동 퓨전한식 육회파스타 된장라구파스타

 

동네 한 바퀴 287화

2024년 9월 21일 방송

 

 

 

감성 충만하다

서울 한강로동, 사당동

 

 

 

최초의 한강 다리인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마주 보고 있는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로 들어가는 중요한 관문이었던 용산구 한강로동과 1960년대 한강 이남 개발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서울에 편입된 동작구 사당동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서울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역사를 지키며,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입니다.

 

 

<동네 한 바퀴>의 287번째 여정은 서울 한강로동과 사당동으로, 가을바람을 즐기며 시작합니다.

 

 

 

 

고향 사당동에서 한식의 맛으로 세계 진출을 꿈꾸는 두 젊은이의 의기투합

 

 

 

 

사당동 거리에서는 한식과 양식의 퓨전 요리로 세계 진출을 꿈꾸는 두 젊은이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를 꿈꾸며 호주 유학길에 올랐던 윤성혁 씨와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조기 유학을 떠났던 공경택 씨가 그들입니다.

 

 

호주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두 젊은이는 인생의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축구 선수도, 유명 대학 진학의 꿈도 이루지 못하고 귀국하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강원도에서 차린 닭갈비 가게도 코로나와 전세 사기로 문을 닫게 됩니다.

 

 

 

 

 

 

 

윤성혁 씨는 결국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고향 사당동에 돌아와, 셰프로 변신한 공경택 씨와 함께 식당을 개업하게 됩니다.

 

 

그들은 육회 파스타, 된장 라구 파스타 등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퓨전 요리를 개발했습니다.

 

 

호주에 분점을 내고 세계인을 만날 날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의 음식을 맛봅니다.

 

 

 

 

동네 한 바퀴 퓨전한식 레스토랑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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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사당동 육회 파스타, 된장 라구 파스타

 

 

 

 

 

 

 

 

사진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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