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무안 일로장터 10,000원 23첩 전라도식 백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38회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방송

 

 

한 끼에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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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에 즐기는 23첩 전라도식 백반

오늘의 한 끼를 찾아 떠난 곳은 전라남도 무안군입니다. 이곳에는 전라도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23첩 백반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손길을 그대로 이어받은 강정금(76) 님께서 이 식당의 주인입니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 푸짐하게 차려지는 반찬들 사이에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고등어 조림, 그리고 얼큰한 조기 찌개까지, 넉넉한 정이 담겨 있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단골손님들을 거느리고 계신다고 합니다. 멀리서도 찾아와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매일매일이 행복하시다는 사장님! 과거에 남편이 목수로 일하던 회사에서 20명이 넘는 직원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주셨던 정금 님. 당시 많은 이들로부터 이러한 요리 솜씨라면 식당을 운영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자주 듣고, 결국 3남매를 키우기 위해 50세가 넘은 나이에 식당을 시작하셨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안군의 터줏대감으로, 현재 몸이 불편하신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사장님 곁에는 항상 남편 김용석 님이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계십니다. 강정금 사장님의 23첩 백반을 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을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만나봅니다.

 

 

● 방문객 리뷰

 

전남 무안에 위치한 이 식당의 리뷰들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방문객들은 음식이 빠르게 제공되며, 다양한 전라도 전통 반찬들이 제공된다고 언급합니다. 특히 젓갈과 같은 전통 반찬, 생선찌개, 고등어 조림 등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가격에 대한 만족도도 높으며, 1인분에 10,0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반찬, 예를 들어 바지락젓갈과 조기매운탕의 맛을 특히 높이 평가합니다. 게다가,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고, 진정한 전라도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을 주민 중 한 할아버지가 방문객의 아이에게 용돈을 주며 환대하는 따뜻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반찬의 종류와 맛에 대한 리뷰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여러 종류의 김치, 고사리나물, 밴댕이젓갈, 양념게장 등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이 제공되며, 모든 반찬이 집에서 만든 것처럼 정갈하고 맛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특히, 밥과 조기찌개의 맛이 인상적이라는 리뷰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모든 음식을 싹쓸이 해버렸다며 만족감을 표현합니다.

 

 

오늘 저녁 일로장터 만원 23첩 백반집 정보

 

 

총평을 하자면, 이곳은 맛과 가격, 그리고 현지의 따뜻한 인심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식당으로, 전남 무안 지역을 방문한다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중 하나로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