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잔소리꾼어머니1 사노라면 사랑방 효자와 92세 잔소리꾼 어머니 휴먼다큐 사노라면 658회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방송 사랑방 효자와 잔소리꾼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방에 찾아온 효자 손님] 드넓은 갯벌을 품은 남도 끝자락, 순천의 작은 시골. 자식 둘을 가슴에 묻고 형벌 같은 시간을 보내던 최도심(92) 씨에게 아들이 찾아왔습니다. 1년 6개월 전부터 한 달에 15일씩 어머니의 사랑방에서 머무는 둘째 아들, 이재욱(65) 씨입니다. 연로한 어머니와 일상을 함께하고자 서울에 가족을 두고 홀로 내려온 것이지요. 하지만 50여 년을 따로 떨어져 살던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 살다 보니, 하루하루가 전쟁의 연속입니다. 꼼꼼한 어머니와 달리 남편을 닮아 털털한 아들이기에 요리하거나 설거지를 해도 어머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결국,.. 2024.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