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월1 사노라면 강원도 영월 열혈 산나물 엄마의 아들 업고 튀어 주문하는 곳 휴먼다큐 사노라면 648회 오지 산골의 열혈 농부와 외조의 왕 강원도 영월의 마대산자락에 사는 김윤자(62세)와 이희태(65세) 부부. 윤자 씨는 서울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다가 스트레스로 힘들어지자 9년 전 남편과 함께 귀농을 결정했다. 서울 전셋집을 빼서 계곡이 흐르는 야산을 사고, 유기농 산나물 농사를 시작했다. 산이 비탈져 기계가 들어올 수 없어 오로지 수작업으로 일해야 했지만, 서울에서 살 때보다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 윤자 씨는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고 잠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을 벌인다. 그 많은 일을 두 팔 걷어 수습하는 사람은 바로 남편 희태 씨다. 아내의 귀농 선언에 한마디 반대 없이 순순히 산골로 들어왔고, 정착금을 6개월 만에 다 쓰자 생활비를 벌기 .. 2024.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