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부산 하단항 어촌계 까치복 맑은탕 밀키트 주문하는 곳

 

동네 한 바퀴 282회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방송

 

 

 

 

뜨거움을 품다 - 부산 사하구

 

 

 

 

부산 서남단에 자리한 서부산의 중심지.

 

낙동강 물줄기가 남해와 만나는 천혜의 환경을 품은 사하구는

 

여름이 오면 해변에서는 즐거운 축제가 펼쳐지고, 가는 곳마다 낭만이 파도치는 동네다.

 

<동네한바퀴> 282번째 여정은

 

뜨거운 청춘의 계절을 만끽하러 부산광역시 사하구로 향한다.

 

 

 

 

도심 속 포구, 하단항의 복덩이를 만나다!

 

 

 

 

낙동강 줄기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도심 속 작은 포구, 하단항입니다.

 

 

낙동강 하굿둑이 만들어지면서 그 많던 재첩과 웅어가 자취를 감추고, 고기잡이로 생계를 이어가던 어부의 설 자리 역시 점차 줄어들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낙동강 하구 일대 수온이 상승하는 등의 환경 변화로 하단어촌계에 복덩이가 찾아왔습니다.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만 잡힌다는 귀한 손님, '까치복'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랜만에 바다가 보내준 선물에 연일 조업에 나서는 어부들은 복어 조리 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까치복 밀키트를 제작하는 등 까치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하단어촌계 어부들의 웃음꽃을 피워준 '복덩이'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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