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834회
가을의 전설!
목포 참조기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방송
- 만산홍엽(滿山紅葉)이 물든 계절, 찬바람과 함께 가을의 전설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남쪽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한 참조기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은 물론이고 관혼상제에서도 빠지지 않는 소중한 물고기로 꼽혀왔습니다.
제철을 맞아 참조기를 잡기 위해 선원들은 거친 파도를 헤치며 온종일 금빛 참조기 떼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만경강을 따라 펼쳐진 완주 봉동읍의 비옥한 들녘에서는 궁중 진상품으로 유명한 토종 생강의 전통을 무려 7대째 이어오고 있는 가족들이 여전히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전설과 함께 돌아온 이 계절의 귀한 보물들, 지금 만나보시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극한직업에 소개된 목포 참조기 정보와 방송에 출연한 조기 매운탕 맛집 어디인지 알려드릴게요!
서남해를 대표하는 최대 수산물 집산지, 항구 도시 목포! 가을이 깊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다도 제철을 맞은 조기로 활기를 띱니다.
올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기상 변화로 인해 올해 조기 어획량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을 보였지만, 연중 최대 풍어기를 앞둔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향한 곳은 목포에서 뱃길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목포를 비롯해 제주와 통영에서 온 어선들까지, 전국 각지의 조기잡이 배들이 몰려들어 밤낮없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회유성 어종인 조기를 잡기 위해 망망대해를 누비는 어선들 사이에서는 조기 떼의 이동 경로를 먼저 선점하기 위한 선장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집니다.
조기잡이 배에 올라 한 번 출항하면 약 보름 동안 이어지는 고된 여정!
짧게는 두세 시간, 길어야 네다섯 시간의 쪽잠으로 버텨야 하는 선원들의 생활은 상상 이상으로 고단합니다.
하지만 최상품의 참조기를 잡아 올리기 위해 밤낮없이 거친 파도와 싸우는 그들의 열정은 결코 꺾이지 않습니다.
지금, 그 생생한 조기잡이 현장을 들여다봅니다.
<방송촬영 업체 및 주문정보>
- 상호명: 바다를 담다
- 주소: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31-1
- 연락처: 061-245-9698
- 메뉴: 조기매운탕 (대) 80,000원, 생선모듬구이 (1인) 20,000원
사진 EBS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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