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대구 서문시장 36년 5,000원 손칼국수 맛집 분식왕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64회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방송

 

 

 

 

글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 정보 및 업체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분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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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마디가 휘도록, 엄마의 36년 칼국숫집

 

대구 중구의 서문시장! 이곳에는 시장의 명물로 불리는 칼국수 골목이 있습니다.

 

수많은 칼국숫집 중에서도 푸짐한 인심과 내공 깊은 손맛으로 소문난 분식왕이 있는데요~

 

 

 

 

36년째 매일 직접 면을 반죽하고 숙성해 칼국수를 만든다는 황분희 사장님(68세)입니다!

 

손목이며 어깨며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오로지 맛을 위해 기계가 아닌 손반죽을 고집하고 계십니다.

 

결혼하자마자 남편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홀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사장님!

 

 

 

 

남편의 병원비와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칼국수 장사를 시작하게 되셨다는데요.

 

착한 가격은 물론 정성 가득 담긴 분식왕의 칼국수! 인기 비결은 이뿐만이 아니랍니다.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칼국수가 있다는 것.

 

 

 

 

칼국수를 삶은 후 찬물에 헹군 미지근한 건진 국수와 홍두깨로 밀가루 반죽을 눌러서 만든 뜨거운 누른 국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비슷한 듯 또 다른 매력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바쁜 엄마를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가게에 나와 일을 돕는다는 딸 양선아 씨(42세)!

 

훗날 국숫집을 물려받기 위해 틈틈이 후계자 수업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청춘을 다 바쳤다! 인생 손칼국수를 만드는 오늘의 분식왕을 만나보시죠.

 

 

 

 

 

<대구 서문시장 손칼국수집 위치>

 

 

<가격 정보>

- 칼국수 5,000원

 

- 칼제비 6,000원

 

- 특칼국수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