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진안 색소폰 부는 사장님 묵밥집

 

KBS 동네 한 바퀴 269회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방송

 

 

 

아래에서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 및 업체의 정보와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언제나 봄날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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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 선율 위에 인생을 싣고~ 묵밥집 사장님의 특별한 연주

 

한적한 도로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묵밥집에서는 평범한 식당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비즈 공예품, 다양한 종류의 수석, 담금주 등을 전시해 놓은 손재주 좋은 주인장의 취향이 엿보이는 공간입니다. 특히, 색소폰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주인장 김태정 씨는 얼마 전부터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녀가 색소폰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1년 전 아버지의 별세 이후로, 큰 슬픔과 정신적인 충격을 겪었습니다.

 

 

 

원래 무역 회사를 운영하다가 갑작스럽게 회사가 부도나며 진안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이후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 속에서 색소폰은 그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은 태정 씨의 뜨끈한 도토리 묵밥 한 그릇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제공합니다.

 

 

동네 한 바퀴 색소폰 묵밥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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